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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이야기/낙서장

구매





벌써 산지 3년이 지난 나의 올림푸스 DSLR을 막내동생에게 줘버리면 새로운 디카를 사는데 마음이 편할줄 알았다.


그런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사고 싶은 마음보다 꼭 사야할까라는 생각이 자리잡는다.


꼭 필요한것인가- 내가 너무 새로운 것에 목말라 있는것이 아닌가-



하지만 나에게 일을 함으로서 얻는 무언가 증명이 없은지도 오래 된것 같다.


산다는 것을 증명하는 것에 내가 너무 집착하는 것인가 또 고민이 된다.



어릴땐 돈이 없어서 못샀지만 지금은 돈이 있어도 못사는 현실이 한편으론 신기하다.


단지 사기위해서 단점을 장점으로 가려버리는 실수는 하지 않아야 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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